[포토] 코스피 ‘꿈의 7천피’ 시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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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6-05-06 16:02
입력 2026-05-06 09:35
세줄 요약
  • 코스피, 사상 첫 7,000선 돌파
  • 뉴욕 기술주 강세와 유가 하락 영향
  • 삼성전자·SK하이닉스 급등


코스피가 6일 급등 출발해 사상 처음 7,000선을 돌파한 뒤 단숨에 7,300 고지까지 올라섰다.

이날 오전 9시 16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363.15포인트(5.23%) 오른 7,300.14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156.02포인트(2.25%) 오른 7,093.01로 출발했다.

이로써 지난 2월 25일 역대 처음 6,000선을 뚫은 지 2개월여 만에 전인미답의 ‘7,000피 시대’를 열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선 코스피200 선물지수가 급등하며 개장 직후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 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미국과 이란이 산발적 교전에도 휴전 기조를 유지하면서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내린 데 더해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대형 기술주를 중심으로 3대 주가지수가 동반 상승 마감한 분위기가 국내 증시로까지 이어지며 지수를 밀어 올렸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4.23% 급등해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반도체가 초강세로 나스닥과 S&P 500 상승을 견인했다. 특히 인텔(+12.92%)은 애플(+2.66%)이 인텔의 칩 제조 서비스 이용에 대해 초기 단계 논의를 진행했다는 블룸버그 보도 이후 급등했고, 블룸버그는 애플이 인텔뿐 아니라 삼성전자[005930]와도 탐색적인 논의를 가졌다고 보도했다”고 전했다.

이 시각 현재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10.11% 오른 25만 6,000원에, SK하이닉스[000660]는 8.98% 오른 157만 7,000원에 매매 중이다.

반면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8.54포인트(0.70%) 내린 1,205.20을 기록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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