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림 대신 이음! 서대문 자원순환 선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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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미 기자
서유미 기자
수정 2026-02-03 00:40
입력 2026-02-03 00:40

기증 개수만큼 필요 물품 가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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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자원되살림센터에 설치된 ‘이어쓰기 선반’. 서대문구 제공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자원되살림센터에 설치된 ‘이어쓰기 선반’.
서대문구 제공


서울 서대문구가 주민 참여형 자원순환 문화를 위해 ‘이어쓰기 선반’을 운영한다.

서대문구 관계자는 2일 “사용하지 않지만 쓸 수 있는 물품을 주민이 기증하고 개수만큼 필요한 물품을 가져가는 자원순환 교환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쓰기 선반은 서대문 자원되살림센터에 설치됐다. 주민 누구나 중고물품 나눔을 넘어 자원순환의 소비자이자 실천 주체로 참여할 수 있다. 일상에서 활용도가 높고 위생과 안전에 문제가 없는 잡화, 생활용품, 장난감, 도서, 의류 등이 이곳에서 순환된다.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채워진 이어쓰기 선반은 지역사회의 자원순환 생활 양식을 상징하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일상 가운데 ‘버리는 물건’에서 ‘이어 쓰는 물건’으로의 인식 전환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하며 주민 한 분 한 분의 참여가 자원순환 문화를 만들고 이를 지속하는 힘이 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대문 자원되살림센터는 지역 자원순환 문화 확산의 거점 공간으로 재활용·새활용 홍보관과 전시체험관도 운영 중이다.

서유미 기자
2026-02-03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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