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김정은, 새해 첫 지방 건설 현장 착공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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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6-01-30 18:00
입력 2026-01-30 18:00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새해 첫 지방 생산시설 착공식에 참석해 3년 차를 맞은 역점 사업인 ‘지방발전 20×10 정책’의 성과를 자찬하고 군인 건설자를 독려했다.

조선중앙통신은 30일 “새년도 지방발전 정책 대상 건설의 시발로 되는 성대한 착공식”이 전날 황해남도 은률군에서 김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착공식 연설에서 “지방 발전 정책 실행 3년째인 올해에 은률군을 비롯한 나라의 20개 지역에는 지방공업공장들과 함께 보건시설, 종합봉사소들이 다 같이 일떠서게 될 것”이라며 “전국의 시, 군들의 근 3분의 1이 개벽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국적 범위에서 인민생활을 근본적으로, 연속적으로 개변향상시키려는 확고한 의지의 실증”이라며 “지방발전정책 실행의 줄기찬 기세와 년년이 장성하는 우리 국가의 발전 잠재력을 확실하게 보여준다”고 자평했다.

그는 “2년간에 걸친 우리 당 지방발전정책 실행 과정에 경제토대 구축과 지방공업의 경쟁력, 지방에 대한 인식 영역에서 일어난 변화”를 언급하면서 “연차별 계획들을 혁신적이고 과학적인 방법론에 의거하여 강력하게, 철저하게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지방 건설 현장에 동원되고 있는 군인 건설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우리 군대는 건국 이래 처음으로 되는 역사적 위업 수행의 전위대이고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들”이라고 격려했다.

김 위원장은 간부들과 착공식장에서 첫 삽을 뜨고 직접 발파 버튼을 눌렀다.

김정은 정권은 2024년부터 매년 20개 군에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을 건설해 10년 안에 전국 인민의 물질문화 생활 수준을 한 단계 발전시키겠다며 ‘지방발전 20×10 정책’을 추진해 왔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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