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이재명 대통령,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비공식 약식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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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11-24 11:13
입력 2025-11-24 11:13


이재명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와 각각 회동했다.

이 대통령은 다카이치 총리와의 회동에서 양 정상은 엄중한 국제정세 속에서 양국 관계의 중요성과 미래지향적 협력의 필요성을 재차 확인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양국 관계를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는 것이 정치인들의 역할”이라며 “두 나라가 협력 가능한 분야에 집중하면서 관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 정상은 앞으로도 ‘셔틀외교’를 지속하면서 경제, 안보 등 다양한 이슈들에 대해 더욱 긴밀히 소통하기로 했다.

곧이어 이뤄진 리창 중국 총리와의 회동에서 이 대통령은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에 이뤄진 한중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관계가 전면적으로 복원된 걸 평가하고, 양국의 민생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협력을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리 총리 역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국빈 방한은 성공적이었다”며 여러 현안에 대한 호혜적 협력을 강화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양국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길 바란다고 밝혔다.

리 총리는 이 대통령의 G20 정상회의 발언을 높게 평가하며 이와 관련해 두 나라가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회동에서 이 대통령은 한중 간 정치적 신뢰를 높이기 위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자, 리 총리는 공감을 표했다.

특히 이 대통령이 시 주석에게 각별한 안부를 전해달라면서 베이징에서 이른 시일 안에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했고, 리 총리는 그렇게 하겠다면서 시 주석의 안부 인사를 이 대통령에게 전달했다.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과 리 총리의 이번 회동은 시 주석 국빈방한을 계기로 마련한 한중관계 복원의 모멘텀을 바탕으로 양국 최고위급의 긍정적 교류 흐름을 이어간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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