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 희귀 지형 2곳 천연기념물 예고
수정 2025-09-10 00:15
입력 2025-09-10 00:15
국가유산청 제공
국가유산청 제공
전북 부안의 ‘부안 격포리 페퍼라이트’(위)와 ‘부안 도청리 솔섬 응회암 내 구상 구조’(아래)가 천연기념물로 각각 지정 예고됐다. 격포리의 페퍼라이트는 두께 1m 내외 독특한 모양의 암석층으로 굳어진 암석 모습이 마치 후추를 뿌린 것같이 보인다고 해 페퍼라이트라는 이름이 붙었다. 솔섬 응회암 내 구상 구조는 포도송이와 같은 형태로 국내외에서 사례를 찾아보기 힘든 화산암 구조다.
국가유산청 제공
2025-09-10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