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저출산위서 감사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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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혁 기자
유승혁 기자
수정 2025-05-27 23:59
입력 2025-05-27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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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문(왼쪽) 중소기업중앙회장이 2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중기중앙회 제공
김기문(왼쪽) 중소기업중앙회장이 2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중기중앙회 제공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중소기업의 일·가정 양립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한 공로로 27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중기중앙회는 지난해 11월 중소기업 일·가정 양립 위원회를 출범시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산업계 릴레이 캠페인과 우수사례 발굴 등을 추진해 왔다. 또 사업주 부담을 덜기 위해 ▲중소기업 대체인력 지원 ▲업무 분담 동료 지원 ▲정기 세무조사 유예를 정부에 건의해 실제 정책에 반영시켰다.

김 회장은 “(지난해) 9년 만에 출산율 반등에 성공했다. 정부와 중소기업이 함께 노력해 저출생 문제가 해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현실에 맞는 일·가정 양립 정책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승혁 기자
2025-05-28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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