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폭우에 쓰러진 벼’ 바라보는 농민
수정 2024-09-23 14:19
입력 2024-09-2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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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벼들 다 어떡한댜?”지난 20∼21일 충남 태안군 근흥면에 255.5㎜의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근흥면 마금리 농민이 23일 넘어져 있는 벼들을 안타깝게 바라보고 있다. 2024.9.23 연합뉴스 -
수해에 병충해까지 덮친 농경지23일 오전 전남 해남군 문내면 한 농경지에서 농민들이 지난 주말 극한호우로 인한 수해를 입은 밭(위쪽)과 올여름 벼멸구 피해를 본 벼(아래쪽)를 살펴보고 있다. 2024.9.23 독자 제공 연합뉴스 -
극한호우 지나간 농가, 복구 구슬땀23일 오전 전남 해남군 문내면 학동마을 농경지에서 군청과 면사무소 소속 공무원들이 지난 주말 극한 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본 농가의 복구작업을 돕고 있다. 2024.9.23 독자 제공 연합뉴스 -
해양 쓰레기 치우는 굴착기폭우와 강한 너울로 각종 해양 쓰레기가 쌓인 강원 강릉시 안목해변에서 23일 굴착기가 청소하느라 바쁘다. 2024.9.23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남부 지방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정부에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통령실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남부 지방 호우 피해 복구에 정부와 지자체가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고 정혜전 대변인은 밝혔다.
정부에 따르면 지난 19~21일 최대 500mm 이상의 집중호우로 전국 곳곳에서 크고작은 시설 피해가 발생했다. 7개 시도 46개 시군구에서 1014세대 1501명이 긴급 대피했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남과 충북 등에서 도로 침수 107건, 경남 등에서 토사 유출 21건, 충남에서 옹벽 붕괴 등이 발생했다. 부산 사상구에서는 씽크홀(도로파손)이 발생해 현재 원인 파악과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다.
전남 등에서 주택 침수 170건이 발생했고 상가(26건), 공장(3건), 병원(1건), 전통시장(1건), 차량(2건) 등도 물에 잠겼다. 약 4116ha 면적에 달하는 농작물이 침수 피해를 입기도 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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