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의대 증원 중단하라” 전국의사 총궐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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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3-03 16:12
입력 2024-03-03 16:12
전국 의사들이 서울 여의도에 모여 의대 정원 확대 방침 백지화를 요구하고 나섰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를 막기 위해 54개 기동대를 현장에 배치했다.

경찰은 집회 중 발생하는 불법 행위에 단호하게 대처하기로 하는 한편 제약회사 직원에게 집회 참가를 강요한 사실이 확인될 경우 엄정 수사하기로 했다.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는 3일 오후 2시 여의도 환승센터 인근에서 ‘의대정원 증원 및 필수의료 패키지 저지를 위한 전국의사 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집회는 오후 5시까지 계속된다.

의사들은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을 비롯해 혼합진료 금지 등 ‘필수의료 패키지’의 전면 백지화를 요구했다.

의협은 이날 집회에 약 2만5000명이 참석할 것이라고 신고했다. 의협 관계자는 집회에 앞서 “의대생과 학부모, 전공의들이 자발적으로 참가하고 있어 최근 집회 중 가장 많이 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경찰은 기동대 54개 부대, 3400여명을 현장에 배치했다. 현장은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이 지휘한다.

조 청장은 집회에 앞서 “법을 지키면 집회를 보장하겠으나 불법에는 단호히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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