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이강인·손흥민 화해에도 “그 심성 어디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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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근 기자
문경근 기자
수정 2024-02-24 17:09
입력 2024-02-2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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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왼쪽) 대구시장과 이강인(22·파리 생제르맹) 사진 대구시 제공·연합뉴스
홍준표(왼쪽) 대구시장과 이강인(22·파리 생제르맹) 사진 대구시 제공·연합뉴스
홍준표 대구시장이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 선수에 대한 비판을 멈추지 않았다.

홍 시장은 지난 21일 온라인 소통 플랫폼 청년의꿈의 ‘청문홍답’을 통해 “(손흥민·이강인) 두 사람이 화해한다고 묵인할 일이냐”며 “화해는 작량감경 사유에 불과하다. 그 심성이 어디 가나요?”고 반문했다.

작량감경은 법률상 감경 사유가 없더라도 법률로 정한 형이 범죄 정도에 비추어 과중하다고 인정되면 법관 재량으로 형을 감경하는 것을 말한다.

홍 시장은 “이강인 선수에 대한 비판을 멈춰달라. 선수 갈라치기 선봉장이 되는 모습은 좋지 않다”는 글에도 “서로의 생각은 존중돼야 한다”며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

홍 시장은 지난 16일 소셜미디어(SNS)에서 이강인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정치권에서 소위 싹수없다는 비판을 받으면 능력 여하를 불문하고 퇴출당하듯이 축구나 스포츠계에서도 그런 논리는 그대로 적용된다”고 했다,

그는 “공 잘 차기에 앞서 선후배는 서로 존중해야 하는데 잠깐 떴다고 싹수없이 행동하는 사람은 팀워크를 해치게 되어 대표팀의 경기력을 저하한다”고 했다.

문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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