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펀 디자인’ 벤치·조명 1만개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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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선 기자
조희선 기자
수정 2024-01-30 23:57
입력 2024-01-30 23:57

벤치, 색상·크기 자유롭게 변형
구름 형상 조명은 낮엔 거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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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형 스튜디오 워드 대표가 디자인한 다양한 모양의 벤치로 상반기 중 서울 시내에 설치된다. 서울시 제공
조규형 스튜디오 워드 대표가 디자인한 다양한 모양의 벤치로 상반기 중 서울 시내에 설치된다.
서울시 제공
올해 서울시 곳곳에 재미있고 다양한 모양의 벤치와 조명 1만개가 설치된다.

서울시는 ‘펀(Fun) 디자인’이 적용된 벤치 8종과 조명 1종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펀 디자인이란 유쾌하고 감각적인 재미를 더해 도시를 매력적이고 활기 있게 만드는 디자인이다.

다양한 콘셉트와 재료로 만든 펀 디자인 벤치는 8종 27개 유형이다. 송봉규 BKID 대표, 황규연 디자인팩토리 대표, 전병휘 스튜디오 PESI 대표 등 산업 디자이너 8명이 참여했다.

벤치의 색상이나 크기를 자유롭게 변형할 수 있어 서울시 어디서나 쉽게 설치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라고 시는 전했다.

조명은 구름의 다양한 형상을 모티브로 디자인했으며 ‘구름 빛’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낮에는 거울로 사용할 수 있고 밤에는 조명 기능을 한다.

시는 이번에 새로 개발한 펀 디자인 벤치와 조명을 상반기에 4000개, 하반기에 6000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상반기 중 시민 설문을 통해 선정한 장소와 서울광장, 뚝섬 한강공원 등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에 설치할 예정이다.

조희선 기자
2024-01-3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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