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21.8㎞ 인도 최장 뭄바이 해상 교량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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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경 기자
윤수경 기자
수정 2024-01-24 03:27
입력 2024-01-24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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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인도 타타그룹 자회사와 합작으로 시공한 ‘뭄바이 해상 교량’의 전경. 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이 인도 타타그룹 자회사와 합작으로 시공한 ‘뭄바이 해상 교량’의 전경.
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이 인도 최장 해상 교량인 ‘뭄바이 해상 교량’을 준공했다고 23일 밝혔다. 뭄바이와 나비 뭄바이를 잇는 교량으로 전체 길이는 21.8㎞에 달한다. 이번 개통으로 두 지역 간 이동 시간은 2시간에서 30분으로 단축됐다.

대우건설은 2018년 인도 타타그룹의 건설부문 자회사인 타타 프로젝트 리미티드와 합작으로 공사를 시작해 약 69개월 만에 무재해로 공사를 완료했다. 전체 교량 가운데 대우건설은 최대 난코스인 왕복 6차로 해상 교량 7.8㎞ 본선과 1개 인터체인지의 시공, 설계, 조달, 공정관리를 맡았다.



공사 과정에서 ‘지구의 허파’라고 불리는 맹그로브 숲의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PSM 공법’을 적용했다는 설명이다. 일정한 길이의 교량 상부구조(세그먼트)를 공장에서 제작해 현장으로 운반한 뒤 크레인으로 연결해 시공하는 방식이다.

윤수경 기자
2024-01-24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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