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日 강진에 이불 뒤집어 쓰고 피난 가는 주민
수정 2024-01-02 17:31
입력 2024-01-0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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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강진에 이불 뒤집어 쓰고 피난 가는 주민2일 일본 이시카와현 와지마시에서 한 남성이 이불과 베개, 여행용 가방을 챙겨 지진으로 무너진 집을 지나가고 있다. 전날 발생한 규모 7.6의 강진으로 이시카와현과 도야마현 주민 3만2천여 명이 피난소에서 생활하고 있다. 2024.01.02 와지마 AP 교도 연합뉴스 -
일본 강진으로 무너진 건물에 깔린 차1일 강진이 발생한 일본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나나오시에서 무너진 주택에 차량이 깔려 있다. 이시카와현 일대에서는 규모 7.6의 지진이 발생한 1일 오후 4시 10분부터 2일 0시까지 진도 1 이상의 지진이 93회 관측됐다. 2024.01.02 나나오 로이터 연합뉴스 -
日 드럭스토어서 물품 챙기는 지진 피해 주민들지진으로 큰 피해를 본 일본 이시카와현 아나미즈마치 주민들이 2일 드럭스토어에서 무료 나눔 물품을 챙겨가고 있다. 전날 이시카와현에서 발생한 규모 7.6의 강진으로 이날 오후 1시 기준 30명이 사망했다. 2024.01.02 아나미즈 로이터 연합뉴스 -
2일 지진이 강타한 일본 이시카와현 나나오시의 편의점 창문이 깨져 있다. 이시카와현 당국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규모 7.6의 강진으로 와지마시에서 8명, 나나오시에서 3명 등 최소 13명이 사망했다. 2024.01.02 나나오 AP 교도=연합뉴스 -
강진에 잘려 나간 日 이시카와현 외곽 도로1일(현지시간) 규모 7.6의 강진으로 산사태가 일어나면서 일본 이시카와현 아나미즈시 외곽 도로 한쪽이 잘려 나갔다. 노토반도에서 발생한 강진 이후 2일 오전 6시까지 진도 2 이상의 지진이 129회 관측됐다. 2024.01.02 아나미즈 AP 연합뉴스 -
일본 국토지리원은 강진 발생 전후 관측 데이터를 실시간 해석한 결과 노토반도 끝 중앙부의 해안 마을인 이와지마(輪島)시가 서쪽으로 1.3m(잠정치) 이동하는 등 이시카와현 주변 지역에서 대형 지각변동이 관측됐다고 2일 밝혔다. 사진은 2일 이시카와현 이와지마시의 모습. 화재로 곳곳에서 연기가 올라오고 있다. 2024.1.2 연합뉴스 -
일본 자위대원들이 2일 지진으로 무너진 이시카와현 와지마시의 주택에서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전날 이시카와현 노토 반도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해 이날 오후 1시까지 최소 30명이 숨졌다. [일본 방위성 통합막료감부 제공] 2024.01.02 와지마 로이터 연합뉴스 -
일본 강진에 주저앉은 이시카와현 주택1일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한 일본 이시카와현의 시카마치 외곽에 주택 한 채가 주저앉아 있다. 이시카와현 노토(能登)반도에서 일어난 지진의 충격은 인근 도야마현, 니가타현, 후쿠이현까지 영향을 미쳤다. 2024.01.02 시카마치 교도 연합뉴스
2일 이시카와현과 와지마시에 따르면 노토 반도 지진에 의한 사망자는 최소 20명이라고 이시카와현 현지 일간지 홋코쿠 신문이 교도통신을 인용,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이시카와현에서는 이날 오전 현재 나나오시, 와지마시, 하쿠이시, 시카마치 등에서 사망자가 발생했다.
부상자도 현재까지 보고된 것만 수십명에 달한다.
일본 총무성 소방청에 따르면 2일 오전 7시 현재 도야마현, 후쿠이현 등 6개 현에서 총 30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소방청은 1일 밤 기준으로 이시카와현과 후쿠이현 등 9개 현에서 총 9만7000명 이상의 시민들에게 피난 지시가 내려졌다고 밝혔다.
나나오시에 있는 공립 노토종합병원에는 전날 오후 8시까지 33명이 이송됐다. 그 이후로도 골절이나 타박상 등을 입은 사람들이 구급차로 이송되고 있다. 이 병원에서는 지진 이후 단수가 계속됨에 따라 수술이나 투석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이시카와현에 급수차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나나오시에 있는 다른 병원에서는 지진으로 인해 병원 외벽이 망가져, 창유리가 깨지는 등 피해가 발생, 일부 입원 환자를 다른 병실로 옮기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
한편 일본 기상청은 일련의 지진에 대해 ‘레이와6년(令和6年·2024년) 노토반도(能登半島) 지진’이라고 명명했다. 진도 7은 2018년 홋카이도 지진 이후 이시카와현 내에서 관측된 건 처음이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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