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우크라이나 마후치크, 여자 높이뛰기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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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8-28 17:31
입력 2023-08-28 17:31
27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3 세계선수권 여자 높이뛰기에서 야로슬라바 마후치크(22·우크라이나)가 2m01을 넘어 우승했다.

2019년 도하, 2022년 유진에서 연거푸 2위를 하고, 도쿄 올림픽에서는 동메달을 딴 마후치크는 마침내 개인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호주 선수로는 처음으로 여자 높이뛰기에서 우승한 엘리너 패터슨(27)과 도쿄 올림픽에서 2위를 한 니콜라 올리슬라저스(26·호주)는 1m99를 넘으면서 성공 시기에 따라 2, 3위에 올랐다.

경기 뒤 마후치크는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작은 기쁨이 됐으면 한다”고 바랐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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