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오른 방위사업청 ‘대전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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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열 기자
이천열 기자
수정 2023-07-04 10:33
입력 2023-07-04 02:16

자운대·항우연 있는 ‘국방 메카’
238명 옮겨… 2027년 완전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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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오른쪽 네 번째) 대전시장과 이종섭(왼쪽 네 번째) 국방부 장관, 엄동환(오른쪽 다섯 번째) 방위청장 등이 3일 대전 서구 방위사업청 임시청사에서 1차 이전 완료에 따른 현판 제막식을 하고 있다. 대전 뉴스1
이장우(오른쪽 네 번째) 대전시장과 이종섭(왼쪽 네 번째) 국방부 장관, 엄동환(오른쪽 다섯 번째) 방위청장 등이 3일 대전 서구 방위사업청 임시청사에서 1차 이전 완료에 따른 현판 제막식을 하고 있다.
대전 뉴스1
방위사업청 대전 시대가 3일 막을 올렸다.

방위사업청은 이날 서구 월평동 옛 마사회 건물에서 현판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종섭 국방부 장관, 엄동환 방사청장, 육·해·공군 삼군 참모총장 등 군 수뇌부가 대거 참석했다.

이번 1차 이전은 청·차장, 기획조정관, 조직인사담당관, 국방기술보호국 4개과, 방위산업진흥국 5개과 등 총 238명이 대상이다. 과천청사에 있는 나머지 직원은 2027년 말 정부대전청사 부지에 신청사가 완공되면 한꺼번에 이전한다. 방사청은 방위산업 컨트롤타워로 직원 총 1600여명, 연간 예산 17조원에 이른다.

방사청 이전은 윤석열 대통령의 지역공약으로, 이 시장 취임 두 달 만에 대전으로 확정 고시됐다.

국방부 산하 방사청은 무기연구 및 개발, 방위력 개선사업, 군수물자 조달 등을 수행한다. 대전은 자운대·간호사관학교·육군교육사령부와 국방과학연구소, 항공우주연구원 등 국방 유관기관 30여곳이 몰려 있다. 인접 충남에 3군본부(계룡대), 국방대, 육군훈련소 등까지 집중돼 ‘국방의 메카’로 손색이 없다.

대전 이천열 기자
2023-07-04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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