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비만증 치료하는 북한 의사
수정 2023-02-02 13:50
입력 2023-02-0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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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인민보건사이트는 지난 30일 비만증 환자를 치료한다는 평양시 모란봉구역 긴마을종합진료소의 고려치료과 의사 박경숙을 조명했다. 그는 20여년간 비만증환자들을 관찰하면서 이 병이 갑상선 질병과 연관됐다는 학설에 기초하여 치료연구를 시작했다고 사이트는 전했다. 2023.1.31.
인민보건 홈페이지 캡처 -
북한 인민보건사이트는 지난 30일 보건성 치과종합병원 미용외과에서 치료 목적인 성형 수술을 담당하는 박금선 등 의사들을 조명했다. 사이트는 “이곳 의료일군(간부)들은 얼굴성형수술에 필요한 여러 의료기구들도 개발하여 치료에 리용하고있으며 전통적인 고려치료방법도 적극 활용하고있다”고 전했다. 2023.1.31.
인민보건 홈페이지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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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인민보건사이트는 지난 30일 “최근연간에 의학연구원 종양연구소 방사선근접쪼임(조사)치료연구실 실장 박사 최일송이 새로운 방사성 핵종에 의한 근접쪼임치료방법을 연구확립”했다고 전했다. 2023.1.31.
인민보건 홈페이지 캡처 -
북한 인민보건사이트는 지난 30일 “최근 명방제약소에서 만든 인삼삼지구엽초항암알약에 대한 수요가 높다”고 전했다. 사이트는 “이 약은 지난 시기에 나오던 항암약들과는 달리 암환자들의 골수에서 전능성줄기세포를 재생하여 말초혈액을 빠른 시간내에 회복하며 암세포에 의해 손상된 유기체의 세포와 장기를 개선하면서 종물증식을 억제, 축소시킨다”고 설명했다. 2023.1.31.
인민보건 홈페이지 캡처 -
북한 인민보건사이트는 지난 30일 1999년 창립된 조선병원협회 당뇨병위원회가 당뇨병을 예방통제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다고 전했다. 사이트는 “위원회는 계획작성시 예견하지 못하였던 세계적인 대유행전염병인 신형코로나비루스(바이러스)감염증과 장내성 전염병, 이상기후현상으로 인한 자연재해위기가 겹쳐드는 조건에서 피해지역의 당뇨병환자들에 대한 치료조건개선활동을 벌리고있다”고 전했다. 2023.1.31.
인민보건 홈페이지 캡처
사이트는 박경숙이 20여 년간 비만증 환자들을 관찰하면서 이 병이 갑상선 질병과 연관됐다는 학설에 기초해 치료연구를 시작했다며 “비만증 환자들, 특히 갑상선 질병과 합병된 많은 환자들이 이 선생의 치료를 받고 완쾌되었다”고 설명했다.
북한은 최근 비만 치료에 관심을 갖고 관련 건강제품을 꾸준히 내놓거나 각종 치료요법을 선전하고 있다.
북한이 비만 치료에 공을 들이는 것은 오랜 식량난으로 상당수 주민이 영양실조에 시달리는 현실에 비춰볼 때 다소 괴리감이 느껴질 수 있다.
2021년 유엔 산하 식량농업기구(FAO) 등이 발표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식량안보와 영양’ 보고서에 따르면 2017∼2019년 북한 주민의 47.6%가 영양결핍인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북한은 비만 인구도 적지 않다.
같은 보고서에서 북한 성인의 과체중·비만 비율은 2016년 기준 32.4%로 집계됐는데, 이는 한국(30.3%)보다도 높은 수치다.
많은 주민이 영양이 불균형한 음식이나 정크푸드를 섭취하는 데다 관련 통계도 평균치일 뿐 가난한 나라일수록 지역간, 계층간 편차가 클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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