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에 ‘5골차 패’ 스위스 “호텔에 전염병 퍼져 선수들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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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기자
김민지 기자
수정 2022-12-08 11:21
입력 2022-12-0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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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선수들이 6일 카타르 루사일의 루사일 경기장에서 열린 포르투갈과 스위스의 월드컵 16강전이 끝난 후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포르투갈이 6-1로 이겼다. 2022.12.08 AP연합뉴스
스위스 선수들이 6일 카타르 루사일의 루사일 경기장에서 열린 포르투갈과 스위스의 월드컵 16강전이 끝난 후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포르투갈이 6-1로 이겼다. 2022.12.08 AP연합뉴스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포르투갈에 대패한 스위스가 “선수들이 전염병에 감염돼 힘들어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스위스 축구 대표팀은 지난 7일 오전 4시(한국시각) 포르투갈과의 16강전에서 1-6으로 패하며 8강 진출이 좌절됐다. 포르투갈의 하무스는 이번 대회 첫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포르투갈은 대표팀 역사상 월드컵 본선 토너먼트 최다골 차 승리를 기록했다.

포르투갈 매체 레코드에 따르면 스위스 대표팀 타미 단장은 포르투갈전 완패에 대해 “코로나19는 아니었지만 호텔에 전염병이 퍼졌다”고 주장했다.

그는 “일부 선수가 감염돼 아프거나 힘들어하는 선수가 여러 명 있었다”면서 “상대는 강했고 컨디션이 좋았다”고 말했다.

실제로 수비수 실반 위드머(FSV 마인츠 05)는 경기를 앞두고 야킨 감독에게 발열 등으로 인해 경기를 뛸 수 없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비수 니코 엘베디(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도 100% 컨디션이 아니라는 뜻을 전하며 결장했고, 선발 출전한 파비안 셰어(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정상 컨디션이 아닌 모습을 보여 하프타임에 교체됐다.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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