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앞바다서 길이 6m 밍크고래 그물에 걸려

김상현 기자
수정 2022-12-06 01:00
입력 2022-12-05 18:00
수협 위판장서 1억원에 거래
앞서 지난달 10일과 20일에는 경주시 감포읍 감포항 인근에서 각각 7.4m, 5.6m 크기의 고래가 정치망에 혼획됐다. 이 고래들은 수협에서 각각 1억 8030만원과 1억 1250만원에 거래됐다.
한편 해경은 조사 과정에서 불법 포획이 의심되면 수사를 개시해야 하며, 이 과정에서 불법 포획이 확인되면 해당 고래는 생활폐기물로 폐기된다.
포항 김상현 기자
2022-12-0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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