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토] 황선우,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 은메달 쾌거
신성은 기자
수정 2022-06-21 09:41
입력 2022-06-2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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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가 20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두나 아레나에서 열린 2022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힘차게 물살을 가르고 있다.
AFP 연합뉴스 -
19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세계수영선수권대회(FINA) 남자 200m 자유형에 참가한 황선우가 물살을 가르고 있다.
AFP 연합뉴스 -
황선우가 19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두나 아레나에서 열린 세계수영선수권대회(FINA) 남자 200m 자유형에 참가해 힘차게 물살을 가르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
황선우가 19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두나 아레나에서 열린 세계수영선수권대회(FINA) 남자 200m 자유형에 참가해 힘차게 물살을 가르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
20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두나 아레나에서 개최된 2022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황선우 선수가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
황선우가 20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두나 아레나에서 개최된 2022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전을 준비하고 있다. 황선우는 1분44초47의 한국 신기록으로 루마니아의 다비드 포포비치(17)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AFP연합뉴스 -
황선우가 21일 오전(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두나 아레나에서 열린 2022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뒤 메달을 목에 걸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올댓스포츠 제공 -
20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두나 아레나에서 개최된 2022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전 후 시상대에 선 선수들. 왼쪽부터 2위 황선우(19·대한민국), 1위 다비드 포포비치(17·루마니아). 3위 톰 딘(22·영국).
AP 연합뉴스 -
황선우가 21일 오전(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두나 아레나에서 열린 2022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뒤 메달을 목에 걸고 전동현 코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6.21
올댓스포츠 제공 -
황선우가 21일 오전(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두나 아레나에서 열린 2022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황선우는 1분44초47의 한국 신기록을 세우고 다비드 포포비치(루마니아·1분43초21)에 이어 2위로 레이스를 마쳐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2.6.21
올댓스포츠 제공 -
황선우가 21일 오전(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두나 아레나에서 열린 2022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황선우는 1분44초47의 한국 신기록을 세우고 다비드 포포비치(루마니아·1분43초21)에 이어 2위로 레이스를 마쳐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2.6.21
올댓스포츠 제공
황선우는 21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두나 아레나에서 열린 2022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4초47의 한국 신기록을 세우고 다비드 포포비치(루마니아·1분43초21)에 이어 2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황선우는 자신이 지난해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예선에서 세운 한국기록(1분44초62)을 1년도 안 돼 0.15초 단축했다.
황선우는 롱코스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종목에서 한국 선수로는 박태환 이후 두 번째 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이 종목에서는 역대 최고 성적을 냈다.
박태환은 2007년 호주 멜버른 대회 남자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자유형 200m에서 동메달을 보탰다. 이후 2011년 중국 상하이 대회 자유형 400m에서 다시 금빛 물살을 갈랐다.
황선우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박태환 이후 11년 만의 경영 종목 메달이자 15년 만의 자유형 200m 메달을 획득했다.
AP·AFP·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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