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변호사 사무실 방화는 휘발유에 의한 것....국과수 감정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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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찬규 기자
수정 2022-06-16 16:04
입력 2022-06-1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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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변호사 사무실 방화 현장
대구 변호사 사무실 방화 현장
대구 변호사 사무실 방화사건 발화 원인이 휘발유에 의한 방화인 것으로 나왔다.

16일 대구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가 화재 현장을 감정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

또 발화부는 법무빌딩 2층 복도를 포함한 203호 사무실 입구 주변으로 나왔다.

앞서 현장 감식에서 확보한 연소 잔류물을 국과수가 감정한 결과 휘발유 성분이 검출된 바 있다.

경찰은 방화 피의자 천모(53·사망)씨가 휘발유를 뿌려 불을 낸 것으로 보고 휘발유를 구입한 경로 등을 수사 중이다.

또 짧은 시간에 많은 피해자가 발생한 것 관련해 해당 건물의 구조적 문제점이나 소방시설에 문제점이 없는지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다.

이번 사건은 주상복합아파트 개발 사업 투자금 반환 소송에 패소한 천씨가 9일 오전 10시 55분께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한 법무빌딩 2층에 있는 소송 상대편 변호사 사무실에 고의로 불을 질러 발생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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