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토] 수능 앞두고 치뤄진 ‘6월 모의평가’
류정임 기자
수정 2022-06-09 10:28
입력 2022-06-0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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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마포구 종로학원 강북본원에서 재수생 모의평가 ‘2023학년도 6월 수능 모의평가’ 실시되고 있다.2022.6.9 안주영 전문기자 -
9일 마포구 종로학원 강북본원에서 재수생 모의평가 ‘2023학년도 6월 수능 모의평가’ 실시되고 있다.2022.6.9 안주영 전문기자 -
9일 마포구 종로학원 강북본원에서 재수생 모의평가 ‘2023학년도 6월 수능 모의평가’ 실시되고 있다.2022.6.9 안주영 전문기자 -
9일 마포구 종로학원 강북본원에서 임성호 대표이사가 문제분석 상황실에서 국어과 선생님들과 재수생 모의평가 ‘2023학년도 6월 수능 모의평가’ 국어 문제를 분석 하고 있다.2022.6.9 안주영 전문기자 -
9일 마포구 종로학원 강북본원에서 임성호 대표이사가 문제분석 상황실에서 국어과 선생님들과 재수생 모의평가 ‘2023학년도 6월 수능 모의평가’ 국어 문제를 분석 하고 있다.2022.6.9 안주영 전문기자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이번 모의평가는 11월 17일 치러질 2023학년도 수능과 출제 영역, 문항 수 등이 같다.
올해 6월 모평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문·이과 통합형 체제가 적용됐다.
국어 영역과 수학 영역, 직업탐구 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로 치러진다.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17개 과목 중에서 최대 2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지난해부터 주요 영역에 선택과목제가 도입되면서 학생들의 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 현상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큰 상황이다.
이에 대해 평가원은 “선택과목이 있는 영역에서는 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출제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6월 모평 역시 영역별 연계율은 국어와 영어가 51.1%로 약간 높고 나머지 영역은 모두 50.0%다.
영어 영역의 연계 문항은 모두 EBS 연계 교재의 지문과 주제·소재·요지가 유사한 다른 지문 등을 활용하는 간접 연계 방식으로 출제했다.
이번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47만7천148명이다. 이 중 재학생이 40만473명이고 재수생 등 졸업생이 7만6천675명이다.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응시하거나 시험이 끝난 후 접수처에서 문답지를 받아 자가격리 중인 집에서 응시한 후 온라인으로 답안을 제출할 수도 있다.
평가원은 다음 달 6일 수험생에게 성적을 통보할 계획이다.
9일 마포구 종로학원 강북본원에서 재수생 모의평가 ‘2023학년도 6월 수능 모의평가’ 실시되고 있다.
안주영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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