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지젤 “익명으로 1000만원 입금”…유기동물 위해 남몰래 선행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류정임 기자
수정 2022-06-04 16:18
입력 2022-06-04 16:16
이미지 확대
사진 출처: 에스파 지젤 인스타그램
사진 출처: 에스파 지젤 인스타그램
그룹 에스파의 멤버 지젤이 익명으로 후원한 사실이 밝혀졌다.

지젤은 유기동물 후원에 앞장서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지난 3일 동물보호단체 ‘유기동물 행복찾는 사람들’(이하 ‘유행사’) 측이 공식 SNS를 통해 “며칠 전 통장에 익명으로 1000만원이 입금됐다. 알고보니 후원자는 에스파 지젤”이라고 알렸다.
이미지 확대
사진 출처: 에스파 지젤 인스타그램
사진 출처: 에스파 지젤 인스타그램
이어 “유기동물 문제에 관심이 많았던 지젤이 평소에도 유행사를 지켜보고 있었다고 한다. 그 계기로 후원금을 보내게 됐다고 한다”며 “유기동물 행복 찾는 길에 동행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늘 지켜보며 응원하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지젤은 지난 2020년 걸그룹 에스파로 데뷔해 ‘넥스트 레벨(Next Level)’ ‘새비지(Savage)’ 등의 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2020년 데뷔한 에스파는 데뷔와 동시에 큰 사랑을 받았다.



에스파는 내달 8일 두 번째 미니앨범 ‘걸스(Girls)’를 발매한다.

온라인뉴스부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121년 역사의 서울신문 회원이 되시겠어요?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