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코로나19 감염자 발생… 김정은, ‘마스크 착용’ 첫 공개
신성은 기자
수정 2022-05-12 17:18
입력 2022-05-1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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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조선중앙TV는 12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코로나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열린 노동당 제8기 제8차 정치국 회의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마스크를 착용한 모습을 공개했다. 다만 김 위원장은 회의 발언 때 마스크를 벗어 책상에 내려놨다. 김 위원장이 마스크를 착용한 모습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2.5.12
조선중앙TV 화면 캡처 -
북한 조선중앙TV가 12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코로나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열린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정치국회의에서 김 위원장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회의장에 입장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북한 매체는 그동안 김 위원장이 마스크를 착용한 모습을 공개하지 않았다. 2022.5.12
조선중앙TV 화면 -
북한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정치국회의가 12일 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소집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문제를 논의하는 이 자리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 앞에 마스크(빨간 동그라미)가 놓여 있다. 2022.5.12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
북한, 코로나19 첫 감염자 발생…정치국회의 소집북한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정치국회의가 12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소집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2020년 2월부터 오늘에 이르는 2년 3개월에 걸쳐 굳건히 지켜온 우리의 비상방역전선에 파공이 생기는 국가 최중대 비상사건이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2022.5.12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한 12일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황해북도 개풍군에서 임진강변 북측 초소가 적막하다. 2022.5.12
연합뉴스 -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한 12일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황해북도 개풍군 임진강변 초소에 북한군이 모여 있다. 2022.5.12
연합뉴스 -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한 12일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황해북도 개풍군 임진강변 철책에 북한군이 모여 있다. 2022.5.12
연합뉴스 -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한 12일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황해북도 개풍군에서 북한 주민들이 모여 있다. 2022.5.12
연합뉴스 -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한 12일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황해북도 개풍군에서 초소 너머로 북한 주민들이 농사일을 하고 있다. 2022.5.12
연합뉴스 -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한 12일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황해북도 개풍군에서 북한 주민들이 농사일을 하고 있다. 2022.5.12 연합뉴스 -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한 12일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황해북도 개풍군에서 북한 주민들이 농사일을 하고 있다. 2022.5.12
연합뉴스
이날 북한 매체는 지난 2019년 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확진자가 발생한 사실을 공식 발표하고, 이와 관련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회의가 개최됐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회의장으로 입장하는 모습을 조선중앙TV를 통해 공개했다.
김 위원장은 덴탈 마스크로 추정되는 다소 얇아 보이는 푸른색 마스크를 착용한 채 한 손에는 서류를 들고 회의장에 들어왔다.
미리 회의장에 들어와 대기해 있던 간부들도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였다. 회의장 문 앞에서 김 위원장에게 문을 열어주는 현송월 당 부부장도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
김 위원장은 착석 후 발언을 시작하기 전 마스크를 벗어 책상 위에 올려놓은 채 발언을 이어갔다가, 회의가 끝날 무렵 다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회의장을 나갔다.
김 위원장이 공식석상에서 마스크를 쓴 모습이 관영매체에 노출된 건 처음이다. 북한이 그만큼 코로나19 관련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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