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네·정선 그림 한 자리에… ‘이건희 컬렉션’ 1주년 기념전 내일 개막
신성은 기자
수정 2022-04-27 14:17
입력 2022-04-2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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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어느 수집가의 초대 - 고(故) 이건희 회장 기증 1주년 기념전’ 언론공개회에서 한 관계자가 모네의 ‘수련이 있는 연못’을 관람하고 있다.
28일 개막하는 이번 전시에서 공개되는 작품은 295건 355점으로 이중 국보는 ‘금동보살삼존입상’과 ‘초조본 현양성교론 권11’을 비롯해 6건 13점, 보물은 ‘봉업사명 청동향로’ 등 15건 20점이다. 2022.4.27
연합뉴스 -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어느 수집가의 초대 - 고(故) 이건희 회장 기증 1주년 기념전’ 언론공개회에서 관계자들이 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를 관람하고 있다.
28일 개막하는 이번 전시에서 공개되는 작품은 295건 355점으로 이중 국보는 ‘금동보살삼존입상’과 ‘초조본 현양성교론 권11’을 비롯해 6건 13점, 보물은 ‘봉업사명 청동향로’ 등 15건 20점이다. 2022.4.27
연합뉴스 -
국립중앙박물관이 국립현대미술관과 함께 마련한 ‘이건희 컬렉션’ 기증 1주년 기념전 ‘어느 수집가의 초대’를 오는 28일부터 8월 28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연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은 전시 예정인 클로드 모네의 ‘수련이 있는 연못’. 2022.4.27
국립중앙박물관 제공 -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어느 수집가의 초대 - 고 이건희 회장 기증 1주년 기념전’ 언론공개회에서 참석자들이 이중섭의 황소를 관람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이건희 컬렉션 대부분을 소장한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이 각기 다른 장소에서 진행한 지난해 특별전과 달리 관람객이 기증품 특징과 참모습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한자리에서 개최되며, 오는 28일부터 8월 28일까지 열린다. 2022.4.27
뉴스1 -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어느 수집가의 초대 - 고(故) 이건희 회장 기증 1주년 기념전’ 언론공개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은 전시 작품 중 조선 18세기 백자 청화 구름?용무늬 항아리.
28일 개막하는 이번 전시에서 공개되는 작품은 295건 355점으로 이중 국보는 ‘금동보살삼존입상’과 ‘초조본 현양성교론 권11’을 비롯해 6건 13점, 보물은 ‘봉업사명 청동향로’ 등 15건 20점이다. 2022.4.27
연합뉴스 -
국립중앙박물관이 국립현대미술관과 함께 마련한 ‘이건희 컬렉션’ 기증 1주년 기념전 ‘어느 수집가의 초대’를 오는 28일부터 8월 28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연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은 전시 예정인 보물 ‘봉업사명 청동향로’. 2022.4.27
국립중앙박물관 제공 -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어느 수집가의 초대 - 고(故) 이건희 회장 기증 1주년 기념전’ 언론공개회에서 한 관계자가 쳔경자의 ‘만선’을 관람하고 있다.
28일 개막하는 이번 전시에서 공개되는 작품은 295건 355점으로 이중 국보는 ‘금동보살삼존입상’과 ‘초조본 현양성교론 권11’을 비롯해 6건 13점, 보물은 ‘봉업사명 청동향로’ 등 15건 20점이다. 2022.4.27
연합뉴스 -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어느 수집가의 초대 - 고(故) 이건희 회장 기증 1주년 기념전’ 언론공개회에서 한 관계자가 김기창의 ‘소와 여인’을 관람하고 있다.
28일 개막하는 이번 전시에서 공개되는 작품은 295건 355점으로 이중 국보는 ‘금동보살삼존입상’과 ‘초조본 현양성교론 권11’을 비롯해 6건 13점, 보물은 ‘봉업사명 청동향로’ 등 15건 20점이다. 2022.4.27
연합뉴스 -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어느 수집가의 초대 - 고 이건희 회장 기증 1주년 기념전’ 언론공개회에서 참석자들이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이건희 컬렉션 대부분을 소장한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이 각기 다른 장소에서 진행한 지난해 특별전과 달리 관람객이 기증품 특징과 참모습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한자리에서 개최되며, 오는 28일부터 8월 28일까지 열린다. 2022.4.27
뉴스1 -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어느 수집가의 초대 - 고 이건희 회장 기증 1주년 기념전’ 언론공개회에서 참석자들이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이건희 컬렉션 대부분을 소장한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이 각기 다른 장소에서 진행한 지난해 특별전과 달리 관람객이 기증품 특징과 참모습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한자리에서 개최되며, 오는 28일부터 8월 28일까지 열린다. 2022.4.27
뉴스1 -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어느 수집가의 초대 - 고(故) 이건희 회장 기증 1주년 기념전’ 언론공개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은 전시 작품 중 수집가가 모은 조선시대 물품들.
28일 개막하는 이번 전시에서 공개되는 작품은 295건 355점으로 이중 국보는 ‘금동보살삼존입상’과 ‘초조본 현양성교론 권11’을 비롯해 6건 13점, 보물은 ‘봉업사명 청동향로’ 등 15건 20점이다. 2022.4.27
연합뉴스 -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어느 수집가의 초대 - 고(故) 이건희 회장 기증 1주년 기념전’ 언론공개회에서 한 관계자가 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고 있다.
28일 개막하는 이번 전시에서 공개되는 작품은 295건 355점으로 이중 국보는 ‘금동보살삼존입상’과 ‘초조본 현양성교론 권11’을 비롯해 6건 13점, 보물은 ‘봉업사명 청동향로’ 등 15건 20점이다. 2022.4.27
연합뉴스
국립중앙박물관은 국립현대미술관과 함께 마련한 ‘이건희 컬렉션’ 기증 1주년 기념전 ‘어느 수집가의 초대’를 기획전시실에서 28일부터 8월 28일까지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이건희 컬렉션 대부분을 소장한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이 각기 다른 장소에서 진행한 지난해 특별전과 달리 관람객이 기증품 특징과 참모습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한자리에서 개최된다.
전시에서 공개되는 작품은 295건 355점으로, 작년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에서 선보인 135점보다 훨씬 많다.
국보는 ‘금동보살삼존입상’과 ‘초조본 현양성교론 권11’을 비롯해 6건 13점, 보물은 ‘봉업사명 청동향로’ 등 15건 20점이 나온다.
정선이 그린 회화인 국보 ‘인왕제색도’는 개막일부터 5월까지 공개하고, 김홍도의 ‘추성부도’는 6월에만 볼 수 있다. 고려 후기 불화 ‘수월관음도’와 ‘천수관음보살도’, 십장생도 병풍, 해학반도도 병풍, 박대성 ‘불국설경’ 등도 한시적으로 공개된다.
18세기 달항아리 백자, 김환기가 1950년대 완성한 회화 ‘작품’, 클로드 모네가 만년에 그린 ‘수련이 있는 연못’도 전시된다.
국립중앙박물관 관계자는 “많은 사람이 이번 전시를 통해 문화유산과 미술품을 향유하고 일상을 풍요롭게 가꾸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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