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오늘 퇴원해 마지막 유세 동참 “치명적 부위 비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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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이 기자
수정 2022-03-08 11:44
입력 2022-03-08 11:13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8일 “저는 망치로 뒤통수 공격을 받았으나 다행히 치명적 부위를 비켜났고 뇌출혈도 없어 오늘 퇴원해 마지막 유세에 동참하려 한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같이 쓰면서 “폭력과 혐오가 아니라 연대와 협력으로 세상을 변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전날 낮 12시 5분께 서울 신촌 유플렉스 앞 광장에서 선거운동을 하다 둔기 피습을 당했다.

송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1인 유세를 시작으로 선거 운동을 재개해 이 후보의 여의도·청계광장 유세에 동참할 예정이다.



또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 참석과 와 KBS 9시 뉴스 출연 등 일정도 소화한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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