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5억 횡령’ 계양전기 직원 구속 송치…묵묵부답
김태이 기자
수정 2022-02-25 10:01
입력 2022-02-2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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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묵부답 검찰 송치되는 계양전기 횡령 직원회사자금 245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된 계양전기 재무팀 직원 김모씨가 25일 서울 강남구 수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김씨는 2016년부터 6년간 은행 잔고증명서에 맞춰 재무제표를 꾸미는 수법으로 회사자금 245억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이같은 사실을 알게 된 계양전기 측에 의해 15일 횡령 혐의로 고소됐고 다음날 밤 긴급체포됐다. 2022.2.25.
뉴스1 -
회사자금 245억 횡령 혐의로 검찰 송치회사자금 245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된 계양전기 재무팀 직원 김모씨가 25일 서울 강남구 수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김씨는 2016년부터 6년간 은행 잔고증명서에 맞춰 재무제표를 꾸미는 수법으로 회사자금 245억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이같은 사실을 알게 된 계양전기 측에 의해 15일 횡령 혐의로 고소됐고 다음날 밤 긴급체포됐다. 2022.2.25.
뉴스1
코스피 상장사인 계양전기에서 회삿돈 245억원을 횡령한 30대 직원 김모(구속)씨가 25일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이날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김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캡 모자를 눌러쓰고 검은색 롱패딩 차림으로 손에 흰색 서류 봉투를 들고 나왔다.
그는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고 고개를 푹 숙인 채 호송차에 올라탔다.
김씨는 6년간 회사 회계장부를 조작하고 은행 잔고 증명서에 맞춰 재무제표를 꾸미는 수법으로 회삿돈 245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이 금액은 계양전기 자기자본 1천926억원의 12.7%에 해당하는 규모다.
현재까지 파악된 공범은 없으며 김씨는 횡령한 회삿돈을 주식 투자와 가상화폐, 도박에 탕진했다고 회사 측에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계양전기는 한국거래소에서 주식 매매거래가 정지된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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