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출신 소연, 축구선수 조유민과 11월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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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예 기자
김지예 기자
수정 2022-01-18 10:14
입력 2022-01-1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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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왼쪽)과 축구선수 조유민이 11월 결혼한다. 생각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왼쪽)과 축구선수 조유민이 11월 결혼한다. 생각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소연이 9살 연하 축구선수 조유민(수원FC)과 부부의 연을 맺는다.

소연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18일 “소연과 조유민이 3년 열애 끝에 11월에 결혼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결혼식은 조유민 선수의 시즌이 마무리되는 11월에 할 예정이며 소연은 조유민 선수의 내조를 위해 올 시즌을 함께 시작하기로 계획했다”고 전했다.

2009년 걸그룹 티아라로 데뷔한 소연은 메인 보컬로 활동하며 ‘롤리폴리’, ‘왜 이러니’ 등 히트곡으로 대중에게 사랑받았다. 2017년 팀을 떠난 그는 MBN ‘미쓰백’, MBC TV ‘복면가왕’ 등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조유민은 현재 수원FC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2018년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돼 같은 해 열린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획득에 일조했다.

김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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