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지소연,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선수’…역대 최다 6번째
신성은 기자
수정 2021-12-29 13:36
입력 2021-12-29 13:33
올해의 영플레이어는 설영우·이정민…故 유상철 특별공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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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2021년 한 해 소속팀과 각급 대표팀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대한민국 선수를 묻는 조사에서 손흥민(29·토트넘)과 지소연(30·첼시)이 각각 남녀부 1위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손흥민과 지소연은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선수’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나란히 6회로 늘렸다. 사진은 올해의 선수 손흥민. 2021.12.29
대한축구협회 제공 -
대한축구협회가 2021년 한 해 소속팀과 각급 대표팀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대한민국 선수를 묻는 조사에서 손흥민(29·토트넘)과 지소연(30·첼시)이 각각 남녀부 1위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손흥민과 지소연은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선수’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나란히 6회로 늘렸다. 사진은 올해의 선수 지소연. 2021.12.29
대한축구협회 제공
대한축구협회는 2021년 한 해 소속팀과 각급 대표팀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대한민국 선수를 묻는 조사에서 손흥민과 지소연이 각각 남녀부 1위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이미 남녀부 역대 최다 수상자였던 두 선수는 올해 나란히 6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손흥민은 2019, 2020년에 이어 3년 연속 왕좌를 지켰다. 이전엔 2013, 2014, 2017년에 올해의 남자 선수상을 받은 바 있다.
2010, 2011, 2013, 2014, 2019년 올해의 여자 선수상을 받았던 지소연은 2년 만에 다시 선정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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