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난 응원단장” SSG 랜더스 유니폼 입은 정용진 부회장
신성은 기자
수정 2021-04-19 11:36
입력 2021-04-1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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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 랜더스 구단주인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유니폼을 입은 사진을 올려 화제다. 정 부회장은 “핼러윈 코스튬이라는 얘기를 듣고 좌절했다”라는 코멘트를 달았다. 2021.4.19
정용진 부회장 인스타그램 캡처 -
프로야구 SSG 랜더스 구단주인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유니폼을 입은 사진을 올려 화제다. 정 부회장은 “핼러윈 코스튬이라는 얘기를 듣고 좌절했다”라는 코멘트를 달았다. 2021.4.19
정용진 부회장 인스타그램 캡처
정 부회장은 18일 밤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프로야구 KBO리그 SSG 홈 유니폼을 입은 사진을 올린 뒤 “핼러윈 의상이라는 이야기 듣고 좌절했다”고 소개했다.
정 부회장은 유니폼 상·하의는 물론, 언더웨어와 양말, 야구화까지 착용했다.
전 메이저리거 박찬호는 댓글로 ‘지명타자입니까? 아니면 구원투수입니까?’라고 물었는데, 정 부회장은 이에 “응원단장”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정용진 부회장은 지난 2월 야구단 인수를 마무리 지은 뒤 유니폼이 나오면 자신의 이름과 함께 편의점 이마트24를 상징하는 24번을 달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10연승을 하면 시구를 하겠다고 팬들과 약속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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