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토] 첫 시범경기서 홈런 맞은 류현진… 2이닝 1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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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은 기자
수정 2021-03-06 14:43
입력 2021-03-06 14:42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5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 볼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2021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1피안타(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2회까지 30개의 공을 던졌고, 이중 스트라이크는 19개였다. 직구 최고 시속은 89.8마일(약 145㎞)을 찍었다.

완벽한 투구를 보여주기보다는 정규시즌을 위한 예열에 중점을 두는 모습이었다.

류현진은 3회초 앤서니 케이에게 마운드를 넘겨주고 시범경기 첫 등판을 마무리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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