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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보사 의혹’ 이웅열 前코오롱 회장 영장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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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seoul.co.kr/news/society/law/2020/07/01/2020070101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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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7-01 02:44

입력 2020-07-01 02:02

‘인보사 의혹’ 이웅열 前코오롱 회장 영장 기각 — ‘인보사 의혹’ 이웅열 前코오롱 회장 영장 기각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의 허가를 받기 위해 성분을 속인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웅열(가운데) 전 코오롱그룹 회장이 30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에 들어가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김동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일 새벽 “이 전 회장과 다른 임직원들이 인보사 2액 세포의 정확한 성격을 인지하게 된 경위 및 시점 등에 관해 소명이 충분하지 않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이종원 기자 jongwon@seoul.co.kr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의 허가를 받기 위해 성분을 속인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웅열(가운데) 전 코오롱그룹 회장이 30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에 들어가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김동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일 새벽 “이 전 회장과 다른 임직원들이 인보사 2액 세포의 정확한 성격을 인지하게 된 경위 및 시점 등에 관해 소명이 충분하지 않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이종원 기자 jongwon@seoul.co.kr

2020-07-0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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