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최민서 결승골’…한국, 앙골라 꺾고 ‘U-17 월드컵’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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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은 기자
수정 2019-11-06 10:14
입력 2019-11-06 10:14
한국 17세 이하(U-17) 축구대표팀이 아프리카의 ‘다크호스’ 앙골라를 제치고 10년 만에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 U-17 대표팀은 6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고이아니아의 올림피쿠 경기장에서 열린 앙골라와 2019 FIFA U-17 월드컵 16강전에서 전반 33분 터진 최민서(포항제철고)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하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로써 한국은 역대 세 번째(1987년·2009년·2019년) U-17 월드컵 8강 진출에 성공하면서 사상 첫 4강 진출의 기회를 잡았다. 한국이 U-17 월드컵 8강에 오른 것은 2009년 대회 이후 10년 만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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