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울산 염포부두 석유제품운반선 화재… 치솟는 불길과 검은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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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은 기자
수정 2019-09-28 14:15
입력 2019-09-28 13:28
28일 오전 10시 51분께 울산시 동구 염포부두에 정박해 있던 2만5천881t급 케이맨 제도 선적 석유제품운반선인 ‘스톨트 그로이란드’호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당시 배에는 러시아와 필리핀 국적의 외국인 선원 등 총 25명이 있었는데, 울산해양경찰서는 이들을 모두 구조했다고 밝혔다.

불은 옆에 정박해 있던 석유제품운반선 ‘바우달리안’호에 옮아붙었지만, 해경은 이 배에 있던 승선원 21명도 모두 구조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구조된 인원 중 9명이 다쳤고, 이 중 1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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