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조은누리양 기적의 생환…엄마의 간절한 기도 닿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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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9-08-02 17:59
입력 2019-08-02 17:21
지난달 23일 청주에서 가족 등과 등산하러 갔다가 실종된 후 열흘만에 기적처럼 생환한 조은누리(14)양이 2일 오후 4시 55분께 충북대병원 응급실로 옮겨지고 있다.

수색에 나섰던 군부대는 이날 오후 2시 40분께 청주시 가덕면 무심천 발원지 위쪽으로 920m가량 떨어진 곳에서 조양을 발견했다.

사진은 딸의 무사 귀환을 간절히 기도하는 엄마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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