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 다시 포효
한재희 기자
수정 2019-05-28 00:55
입력 2019-05-27 21:10
KIA 박흥식 감독대행 체제 돌입 이후 9경기 8승1패로 상승세…최근 7연승
김선빈·최원준·최형우 등 타선도 ‘든든’

김도훈 기자 dica@sportsseoul.com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연합뉴스
박 대행 체제에서 KIA 타선은 연일 불을 뿜고 있다. 올 시즌 팀 타율은 0.265에 불과하지만 17~27일 사이에는 0.338로 뛰어올랐다. 시즌 타율 0.260의 김선빈은 박 대행 체제 이후 출전한 7경기에서 타율 0.471로 맹타를 휘둘렀다. 이 기간 KIA 선수 중 가장 높다. 지난 24일 KT전에서 한 경기 5안타를 뿜어냈던 최원준도 박 대행 체제에서 타율 0.429를 기록 중이다. ‘100억원의 사나이’ 최형우도 해당 기간 0.400의 타율을 뽐내며 팀 상승세를 이끌었다.
마운드에서는 에이스 양현종이 시즌 초반 부진을 씻어내고 있다. 3월 평균자책점 5.25이었다가 4월 평균 자책점 9.82까지 치솟았지만 5월 다섯 경기에서는 평균자책점 0.77을 기록했다. 지난 19일 한화전에는 7이닝을, 25일 KT전에는 8이닝을 모두 무자책점으로 막아내며 위용을 되찾았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2019-05-28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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