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250㏊ 태운 고성산불 11시간여 만에 주불 진화 완료”
신성은 기자
수정 2019-04-05 09:20
입력 2019-04-05 09:10
잔불 정리 작업 중…“인제 50%·강릉 20% 진화율 보여”
/
16
-
강원 고성·속초 일대 산불 이틀째인 5일 오전 속초시 화재 현장에서 의용소방대원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2019.4.5
연합뉴스 -
5일 오전 전날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에서 시작된 산불이 번진 속초시 장천마을에서 한 주민이 불에타 무너진 집을 바라보고 있다. 2019.4.5
연합뉴스 -
5일 오전 전날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에서 시작된 산불이 번진 속초시 장천마을에서 완전히 타버린 가옥 근처에서 소방대원이 잔불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2019.4.5
연합뉴스 -
강원 고성·속초 일대 산불로 5일 오전 속초시 영랑동 한 폐차장이 폭격 맞은 듯한 모습이다. 2019.4.5
연합뉴스 -
5일 강원 강릉시 옥계면 천남리 주민이 밤사이 불길에 타버린 경운기 등을 살펴보고 있다. 2019.4.5
연합뉴스 -
5일 오전 전날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에서 시작된 산불이 번진 속초시 장천마을의 한 창고에서 보관 중이던 병과 플라스틱이 화재에 깨지고 녹아 뒤엉켜 있다. 2019.4.5
연합뉴스 -
5일 오전 전날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에서 시작된 산불로 속초시 대조영 세트장이 불에 타 무너져 있다. 2019.4.5
연합뉴스 -
5일 오전 전날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에서 시작된 산불이 번진 속초시 장천마을 곳곳 가옥들이 불에 타 무너져 있다. 2019.4.5
연합뉴스 -
5일 오전 전날 고성 산불의 발화지인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의 전기시설 주위로 폴리스라인이 설치돼 있다. 2019.4.5
연합뉴스 -
5일 오전 전날 고성 산불의 발화지로 추정되는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의 변압기 모습. 화재가 일어난 것으로 추정되는 부분(붉은색 원)이 검게 그을려 있다. 2019.4.5
연합뉴스 -
강원 고성?속초 일대 산불로 5일 오전 고성군 토성면 봉포리 한 펜션 부근이 깡그리 불에 탄 모습이다. 2019.4.5
연합뉴스 -
날이 밝은 5일 오전 산불로 인해 강릉시 옥계면의 한 주택이 불에 타고 있다. 2019.4.5
독자 제공=연합뉴스 -
5일 오전 전날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에서 시작된 산불이 번진 속초시 장천마을에서 화재로 반이 무너진 축사에서 어미소가 송아지에게 젖을 물리고 있다. 2019.4.5
연합뉴스 -
5일 오전 전날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에서 시작된 산불이 번진 속초시 장천마을에서 가옥들이 불에 타 무너져 있다. 2019.4.5
연합뉴스 -
5일 오전 전날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에서 시작된 산불이 번진 속초시 장천마을에서 한 주민이 불타버린 집 앞에서 허탈하게 서 있다. 2019.4.5
연합뉴스 -
강원 고성?속초 일대 산불 이틀째인 5일 오전 속초시 한 유명 음식점이 전소돼 있다. 2019.4.5
연합뉴스
산림청은 5일 오전 8시 15분을 기해 고성산불의 주불 진화를 마무리하고 잔불 정리 중이라고 밝혔다.
고성산불은 지난 4일 오후 7시 17분께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한 주유소 개폐기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산으로 옮겨붙었다.
밤사이 강풍을 타고 번진 산불은 고성과 속초지역을 잿더미로 만들었다.
이 불로 1명이 숨지고 250㏊의 산림이 불에 탔다.
또 주택 125동과 창고 및 비닐하우스 11동 등이 소실됐다.
초속 20∼30m의 강한 바람을 타고 밤사이 산불이 확산하면서 인근 주민 4천85명이 대피하기도 했다.
또 6천315가구에 대한 가스공급이 한때 차단되기도 했다.
산림당국은 이날 날이 밝자 산림청 등 진화 헬기 21대와 1만698명의 진화인력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산림청 관계자는 “주불 진화했다는 것은 산불의 추가 확산 우려가 크게 줄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진화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잔불 정리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25㏊의 산림을 태운 인제산불은 50%의 진화율을, 110㏊의 산림을 잿더미로 만든 강릉 옥계산불은 20%의 진화율을 각각 보인다고 산림청은 설명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