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전북 현대 떠나는 최강희 감독과 울먹이는 이동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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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은 기자
수정 2018-12-03 11:24
입력 2018-12-02 16:47
프로축구 ‘최강’ 전북 현대가 올 시즌 최종전이자 최강희 감독의 K리그 고별 무대를 15경기 연속 무패 행진으로 마무리했다.

전북은 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1부리그) 2018 38라운드 홈경기에서 경남FC와 공방 끝에 1-1로 비겼다.

이로써 전북은 15기 연속 무패(9승 6무) 행진을 벌이며, 올 시즌 최종 26승 8무 4패(승점 86)를 기록했다.

특히 14년간 전북을 이끌고 중국 톈진 취안젠 사령탑으로 옮기는 최강희 감독은 고별전을 무패 행진으로 장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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