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수능 기도’… 애끊는 부모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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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은 기자
수정 2018-11-15 10:09
입력 2018-11-15 09:40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5일 전국 86개 시험지구, 1천190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이른 아침 고사장을 함께 찾은 학부모들은 입실하는 자녀들이 시험에 차분하게 임할 수 있도록 마음을 편안하게 해줬다.



후배들의 열띤 응원전이 귀엽다는 듯 웃어 보이다가도 수험생활로 고생한 자녀 생각에 곧 울음을 터트릴 듯 눈시울이 붉어지는 학부모들도 있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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