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무왕? 선화공주?’ 익산 쌍릉 대왕릉의 주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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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은 기자
수정 2018-07-18 10:19
입력 2018-07-18 10:11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가 1917년 이후 한 세기 만에 다시 발굴한 익산 쌍릉 대왕릉에서 발견한 인골을 분석해 추정한 ‘60대 전후 남성 노인, 키 160∼170.1㎝, 사망 시점 620∼659년’이라는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익산 쌍릉은 대왕릉과 180m 떨어진 소왕릉으로 구성된다. 대왕릉과 소왕릉은 설화 서동요(薯童謠) 주인공으로 익산에 새로운 백제를 건설하려 했던 백제 무왕(재위 600∼641)과 그의 부인 선화공주가 각각 묻힌 것으로 오랫동안 알려졌다.



그러나 전주박물관이 2년 전 공개한 자료를 토대로 대왕릉에 매장된 인물은 남성이 아닌 여성일 가능성이 크고, 신라계 토기가 확인된다는 점에서 신라 진평왕 셋째 딸인 선화공주가 무덤 주인일 수도 있다는 의견이 조심스럽게 제시됐다. 2018.7.18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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