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복 단추 풀어헤친 북한 김정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신의주 화장품공장을 시찰했다고 조선중앙TV가 1일 보도했다. 사진은 김 위원장이 시찰 중 인민복 단추를 다 풀어헤친 채 활짝 웃으며 공장 관계자들과 대화하는 모습. 이는 격식을 중시하지 않는 ‘소탈한’ 지도자 이미지를 선전하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2018.7.1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현지시찰 소식을 북한 매체들이 전하면서 그의 ‘소탈한 이미지’를 강조하는 보도로 눈길을 끈다. 북한 조선중앙TV는 1일 김정은 위원장의 신의주 화장품공장 시찰활동을 전하면서 실내에서 인민복 단추를 모두 풀어헤친 채 앉아있는 김 위원장의 사진 2장을 함께 방영했다. 사진 속에서 김 위원장은 인민복 속에 입은 흰색 티셔츠가 보이는 채로 편안한 자세로 앉아 활짝 웃고 있다. 그동안 대부분의 사진에서 인민복의 단추를 모두 끼웠던 것과는 다른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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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선물세트 보는 北김정은조선중앙TV는 1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리설주 여사의 신의주 화장품공장 시찰 활동을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사진은 김 위원장이 화장품 세트를 살펴보는 모습. 2018.7.1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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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복 단추 풀어헤친 북한 김정은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신의주 화장품공장을 시찰했다고 조선중앙TV가 1일 보도했다. 사진은 김 위원장이 시찰 중 인민복 단추를 다 풀어헤친 채 활짝 웃으며 공장 관계자들과 대화하는 모습. 이는 격식을 중시하지 않는 ‘소탈한’ 지도자 이미지를 선전하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2018.7.1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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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주화학섬유공장 시찰하는 김정은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섬유와 종이 등을 생산하는 신의주화학섬유공장을 시찰하고 공장의 현대화 사업 진행상황 등을 살펴봤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일 보도했다. 사진은 현지 관계자들에게 뭔가 지시하고 있는 김 위원장. 2018.7.2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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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복 단추 풀어헤친 북한 김정은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신의주 화장품공장을 시찰했다고 조선중앙TV가 1일 보도했다. 사진은 김 위원장이 시찰 중 인민복 단추를 다 풀어헤친 채 활짝 웃으며 공장 관계자들과 대화하는 모습. 이는 격식을 중시하지 않는 ‘소탈한’ 지도자 이미지를 선전하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2018.7.1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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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리설주 여사가 신의주 화장품공장을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 등이 1일 보도했다. 사진은 노동신문 1면에 실린 것으로, 왼쪽에서 두번째에 지난해 군 총정치국장에서 물러난 황병서와 함께 리 여사 오른편에 안정수 당중앙위 부위원장, 오진우 전 인민무력부장의 아들이자 전 노동당 군사부장인 오일정 등이 눈에 띈다. 2018.7.1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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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주 화장품 공장 방문한 김정은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리설주 여사가 신의주 화장품공장을 현지지도했다고 1일 보도하며 정확한 촬영일시는 공개하지 않았다. 2018.7.1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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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리설주, 남편 김정은 팔짱 끼고 전용기에서 내려북한 조선중앙TV는 21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세 번째 방중 기록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김 위원장의 부인 리설주 여사가 왼손으로 김 위원장과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전용기 트랩을 걸어 내려오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2018.6.22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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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한 승용차에 탄 김정은북한 조선중앙TV가 30일 방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평안북도 신도군 방문 화면에서 김 위원장이 현지에서 이동을 위해 다소 낡고 작은 승용차에 탑승하는 모습.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이 문을 닫아주고 있다. 2018.6.30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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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한 승용차 타고 이동하는 김정은북한 조선중앙TV가 30일 방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평안북도 신도군 방문 화면에서 김 위원장이 신도(비단섬) 현지에서 다소 노후하고 작은 승용차를 타고 이동하는 모습. 2018.6.30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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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국빈관으로 들어가는 김정은 차량중국을 방문 중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탄 것으로 보이는 차량이 19일 베이징의 국빈관 댜오위타이로 들어가고 있다. 김 위원장이 타는 전용 차량임을 의미하는 금색 휘장이 차 오른쪽 측면에 보인다. 김 위원장은 지난 3월 베이징, 5월 랴오닝성 다롄에 이어 올 들어 세 번째 중국을 방문했다. 베이징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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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철통경호27일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열린 2018 남북 정상회담 오전 회담이 끝난 후 오찬을 위해 북측으로 이동하는 김 위원장이 탑승한 승용차를 북측 경호원들이 함께 뛰면서 호위하고 있다. 판문점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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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국무위원장 평북 신도군 현지 지도(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중국과 인접한 도서 지역인 평안북도 신도군을 현지 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0일 보도했다. 신도군 현지지도는 김정은 위원장이 사상 첫 북미정상회담(6.12)과 세 번째 중국 방문(6.19∼20) 이후 첫 국내 활동이다. 2018.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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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국무위원장, 인민군 1524군부대 시찰(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평안북도 신도군을 현지 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0일 보도했다. 2018.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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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국무위원장 평북 신도군 현지 지도(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중국과 인접한 도서 지역인 평안북도 신도군을 현지 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0일 보도했다.신도군 현지지도는 김정은 위원장이 사상 첫 북미정상회담(6.12)과 세 번째 중국 방문(6.19∼20) 이후 첫 국내 활동이다. 2018.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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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중 접경 신도군 방문북한 조선중앙TV가 30일 방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평안북도 신도군 방문 화면에서 김 위원장이 작은 모터보트를 타고 신도(비단섬)를 출발하며 주민들의 배웅을 받는 모습. 2018.6.30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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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중 접경 신도군 방문북한 조선중앙TV가 30일 방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평안북도 신도군 방문 화면에서 김 위원장이 군인들의 도움을 받으며 중국과 인접한 도서 지역인 신도(비단섬)로 가는 배를 타기 위해 이동하는 모습. 2018.6.30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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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중 접경 신도군 방문북한 조선중앙TV가 30일 방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평안북도 신도군 방문 화면에서 김 위원장이 작은 모터보트를 타고 신도(비단섬)에 도착한 뒤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 등 수행원들의 도움으로 배에서 내려 이동하는 모습. 2018.6.30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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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위 받으며 남측 향하는 북 김정은 국무위원장2018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27일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에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경호원들의 호위를 받으며 남측으로 향하고 있다. 2018.4.27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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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중 접경 신도군 방문북한 조선중앙TV가 30일 방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평안북도 신도군 방문 화면에서 김 위원장이 작은 모터보트를 타고 신도(비단섬)를 출발하며 주민들의 배웅을 받는 모습. 2018.6.30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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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중 접경 신도군 방문북한 조선중앙TV가 30일 방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평안북도 신도군 방문 화면에서 김 위원장이 작은 모터보트를 타고 신도(비단섬)로 이동하는 모습. 2018.6.30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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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국무위원장 평북 신도군 현지 지도(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중국과 인접한 도서 지역인 평안북도 신도군을 현지 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0일 보도했다. 신도군 현지지도는 김정은 위원장이 사상 첫 북미정상회담(6.12)과 세 번째 중국 방문(6.19∼20) 이후 첫 국내 활동이다. 2018.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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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신도군 시찰 수행하는 황병서북한 조선중앙TV가 30일 방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평안북도 신도군 방문 화면에서 지난해 군 총정치국장에서 물러난 황병서(붉은 원)가 김 위원장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북한 매체들은 관련 보도에서 황병서를 ‘노동당 중앙위원회 간부’로 호명했다. 2018.6.30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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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중 접경지역인 평안북도 신도군을 방문해 현지지도했다고 조선중앙TV가 지난달 30일 보도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지난해 군 총정치국장에서 물러난 황병서(원 안) 전 총정치국장이 수행하고 있는 모습이 확인돼 눈길을 끌었다. 북한 매체들은 ‘황병서 노동당 중앙위원회 간부’라고 호명했다. 연합뉴스
이날 공개된 사진들 대부분에서 김 위원장 혼자 앉아 있고, 오른손에는 담배를 끼우고 있다. 반면 리설주 여사를 포함한 다른 인사들은 나란히 서 있어 최고지도자의 ‘위상’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측면도 있다. 김 위원장이 격식을 차리지 않는다는 소탈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함께 부각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북한 매체들은 전날 평안북도 신도군 시찰 보도에서도 유사 이미지를 부각했다. 조선중앙TV는 김 위원장이 소형 모터보트를 타고 신도에 도착하는 모습과 함께 현지에 도착한 뒤에도 다소 작고 낡은 승용차를 타고 이동하는 모습을 전했다.사진 속에서 흰색 셔츠 차림의 김 위원장은 모터보트를 타기 위해 수행원들의 도움을 받아 가파른 길을 오르내리기도 했다.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았다.
남북정상회담이나 북미정상회담 등에서 보여줬듯 벤츠 승용차를 타고 경호원들에 둘러싸여 움직이던 권위적인 모습과는 대조된다.
북한 매체들이 노동당의 선전수단으로 활용된다는 특성을 고려하면 김 위원장의 이런 모습을 북한 주민들에게까지 여과없이 공개하는 것은 현지시찰 과정에서 고생을 마다치 않는다는 젊고 소탈한 지도자라는 메시지를 우회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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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중 접경지역인 평안북도 신도군을 방문해 현지지도했다고 조선중앙TV가 지난달 30일 보도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지난해 군 총정치국장에서 물러난 황병서(원 안) 전 총정치국장이 수행하고 있는 모습이 확인돼 눈길을 끌었다. 북한 매체들은 ‘황병서 노동당 중앙위원회 간부’라고 호명했다. 연합뉴스
한편 김 위원장이 신도군을 시찰할 때 황병서 전 총정치국장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북한 매체들은 지난달 30일 보도하며 “노동당 중앙위원회 간부들인 황병서 동지, 한광상 동지, 김성남 동지, 조용원 동지, 국무위원회 부장 김창선 동지가 동행하였다”고 밝히면서 가장 먼저 황병서 이름을 거명했다. 황병서는 지난해 10월 12일 만경대혁명학원·강반석혁명학원 창립 70돌 기념보고대회에 참석한 이후 8개월여간 북한 매체에 공개활동이 직접 언급되지 않았다. 그랬던 황병서가 북한 매체에 공식적으로, 그것도 최고지도자를 지근거리에서 수행하는 모습으로 다시 등장한 것은 사실상 완전한 ‘복권’의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