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시원한 한방’ 손흥민…‘완벽 왼발슛’ 문선민
수정 2018-05-28 22:07
입력 2018-05-28 22:01
손흥민·문선민 연속골…신태용호, 온두라스전 2-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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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두라스전 2-0 승리거두는 대한민국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축구국가대표팀 대한민국-온두라스 친선경기에서 한국 선수들이 2-0 승리 후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18.5.28 연합뉴스 -
부상으로 쉰 기성용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축구국가대표팀 대한민국-온두라스 친선경기가 끝난 뒤 대한민국 기성용이 신태용 감독과 악수하고 있다. 2018.5.28 연합뉴스 -
온두라스전 2-0 승리 거두는 신태용호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축구국가대표팀 대한민국-온두라스 친선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둔 한국의 신태용 감독이 온두라스 카를로스 타보라 감독과 인사를 하고 있다. 2018.5.28 연합뉴스 -
후반전 교체되는 손흥민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축구국가대표팀 대한민국-온두라스 친선경기에서 후반전 선취골을 넣은 손흥민이 교체되며 신태용 감독과 인사를 하고 있다. 2018.5.28 연합뉴스 -
교체되는 손흥민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축구국가대표팀 대한민국-온두라스 친선경기에서 후반전 손흥민이 교체되며 김영권에게 주장밴드를 넘기고 있다. 2018.5.28 연합뉴스 -
교체되는 손흥민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축구국가대표팀 대한민국-온두라스 친선경기에서 후반전 손흥민이 교체되며 김영권에게 주장밴드를 넘기고 있다. 2018.5.28 연합뉴스 -
후반전 교체되는 손흥민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축구국가대표팀 대한민국-온두라스 친선경기에서 후반전 선제골을 넣은 손흥민이 교체되며 관중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18.5.28 연합뉴스 -
환호하는 대한민국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축구국가대표팀 대한민국-온두라스 친선경기에서 후반전 한국의 손흥민이 선취골을 넣고 동료선수들과 환호하고 있다. 2018.5.28 연합뉴스 -
이승우, 대한민국 희망을 보다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축구국가대표팀 대한민국-온두라스 친선경기에서 대한민국 이승우가 교체한 뒤 신태용 감독과 악수하고 있다. 2018.5.28 연합뉴스 -
신태용 감독 격려받는 문선민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축구국가대표팀 대한민국-온두라스 친선경기에서 후반전 한국의 문선민이 팀 두번째 골을 넣고 신태용 감독의 격려를 받고 있다. 2018.5.28 연합뉴스 -
골 넣고 하이파이브하는 문선민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축구국가대표팀 대한민국-온두라스 친선경기에서 후반전 한국의 문선민이 팀 두번째 골을 넣고 신태용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18.5.28 연합뉴스 -
환호하는 손흥민과 문선민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축구국가대표팀 대한민국-온두라스 친선경기에서 후반전 한국의 문선민이 추가골을 넣고 손흥민과 자축하고 있다. 2018.5.28 연합뉴스 -
추가골 넣는 문선민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축구국가대표팀 대한민국-온두라스 친선경기에서 후반전 한국의 문선민이 팀 두번째 골을 넣고 동료선수들과 환호하고 있다. 2018.5.28 연합뉴스 -
문선민, ‘데뷔전 데뷔골이야’28일 오후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 온두라스의 국가대표 축구 평가전. 문선민이 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2018.5.28 연합뉴스 -
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축구국가대표팀 대한민국-온두라스 친선경기에서 추가골을 넣은 대한민국 문선민이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18.5.28 연합뉴스 -
문선민, ‘데뷔전 데뷔골이야’28일 오후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 온두라스의 국가대표 축구 평가전. 문선민이 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2018.5.28 연합뉴스 -
문선민, ‘데뷔전 데뷔골이야’28일 오후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 온두라스의 국가대표 축구 평가전. 문선민이 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2018.5.28 연합뉴스 -
문선민, ‘데뷔전 데뷔골이야’28일 오후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 온두라스의 국가대표 축구 평가전. 문선민이 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2018.5.28 연합뉴스 -
추가골 넣는 문선민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축구국가대표팀 대한민국-온두라스 친선경기에서 후반전 한국의 문선민이 팀 두번째 골을 넣고 있다. 2018.5.28 연합뉴스 -
문선민, ‘데뷔전 데뷔골이야’28일 오후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 온두라스의 국가대표 축구 평가전. 문선민이 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2018.5.28 연합뉴스 -
포옹하는 신태용 감독과 손흥민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축구국가대표팀 대한민국-온두라스 친선경기에서 후반전 한국의 손흥민이 선취골을 넣고 신태용 감독과 포옹을 하고 있다. 2018.5.28 연합뉴스 -
김진수와 포옹하는 손흥민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축구국가대표팀 대한민국-온두라스 친선경기에서 후반전 한국의 손흥민이 선취골을 넣고 김진수와 포옹을 하고 있다. 2018.5.28 연합뉴스 -
이승우, ‘역시 흥민이형이야’28일 오후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 온두라스의 국가대표 축구 평가전. 손흥민이 골을 넣자, 이승우가 달려가 포옹하고 있다. 2018.5.28 연합뉴스 -
이대로 월드컵까지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축구국가대표팀 대한민국-온두라스 친선경기에서 선취골을 넣은 대한민국 손흥민이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18.5.28 연합뉴스 -
이대로 월드컵까지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축구국가대표팀 대한민국-온두라스 친선경기에서 선취골을 넣은 대한민국 손흥민이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18.5.28 연합뉴스 -
앞서가는 대한민국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축구국가대표팀 대한민국-온두라스 친선경기에서 선취골을 넣은 대한민국 손흥민이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18.5.28 연합뉴스 -
선취골 세리머니하는 손흥민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축구국가대표팀 대한민국-온두라스 친선경기에서 후반전 한국의 손흥민이 선취골을 넣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18.5.28 연합뉴스 -
손흥민, 선취골에 활짝 핀 웃음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축구국가대표팀 대한민국-온두라스 친선경기에서 후반전 한국의 손흥민이 선취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2018.5.28 연합뉴스 -
‘앞서간다’28일 오후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 온두라스의 국가대표 축구 평가전. 손흥민이 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2018.5.28 연합뉴스 -
골 터진 손흥민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축구국가대표팀 대한민국-온두라스 친선경기에서 선취골을 넣은 대한민국 손흥민이 기뻐하고 있다. 2018.5.28 연합뉴스 -
환호하는 손흥민과 이승우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축구국가대표팀 대한민국-온두라스 친선경기에서 후반전 한국의 손흥민이 선취골을 넣고 이승우와 환호하고 있다. 2018.5.28 연합뉴스 -
선취골 넣는 손흥민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축구국가대표팀 대한민국-온두라스 친선경기에서 후반전 한국의 손흥민이 선취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2018.5.28 연합뉴스 -
대표팀 에이스 손흥민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축구국가대표팀 대한민국-온두라스 친선경기에서 선취골을 넣은 대한민국 손흥민이 환호하고 있다. 2018.5.28 연합뉴스 -
슈팅하는 손흥민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축구국가대표팀 대한민국-온두라스 친선경기에서 대한민국 손흥민이 슈팅하고 있다. 2018.5.28 연합뉴스 -
김영권 ‘어림없지!’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축구국가대표팀 대한민국-온두라스 친선경기에서 한국 수비수 김영권과 정승현이 온두라스 로만 카스티요의 헤딩슛을 막아내고 있다. 2018.5.28 연합뉴스 -
손흥민, ‘그저 웃지요’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축구국가대표팀 대한민국-온두라스 친선경기에서 계속되는 온두라스의 반칙에 심판이 반칙을 선언하지 않자 한국 손흥민이 허탈해하며 웃고 있다. 2018.5.28 연합뉴스 -
돌파하는 주장 손흥민28일 오후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 온두라스의 국가대표 축구 평가전. 손흥민이 돌파하고 있다. 2018.5.28 연합뉴스 -
아쉬워하는 이승우28일 오후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 온두라스의 국가대표 축구 평가전. 이승우가 아쉬워하고 있다. 2018.5.28 연합뉴스 -
슛하는 이승우28일 오후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 온두라스의 국가대표 축구 평가전. 이승우가 슛하고 있다. 2018.5.28 연합뉴스 -
작전 지시하는 신태용 감독신태용 감독이 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축구국가대표팀 대한민국-온두라스 친선경기에서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2018.5.28 연합뉴스 -
수비에 막힌 황희찬 슈팅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축구국가대표팀 대한민국-온두라스 친선경기에서 대한민국 황희찬이 슈팅하고 있다. 2018.5.28 연합뉴스 -
‘비켜’28일 오후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 온두라스의 국가대표 축구 평가전. 이승우가 돌파하고 있다. 2018.5.28 연합뉴스 -
‘비켜’28일 오후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 온두라스의 국가대표 축구 평가전. 황희찬이 돌파하고 있다. 2018.5.28 연합뉴스 -
이승우, ‘아쉽다’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축구국가대표팀 대한민국-온두라스 친선경기에서 대한민국 이승우가 슈팅 뒤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2018.5.28 연합뉴스 -
걸려 넘어졌지만…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축구국가대표팀 대한민국-온두라스 친선경기에서 대한민국 황희찬이 온두라스 수비에 걸려 넘어지고 있다. 2018.5.28 연합뉴스 -
팔 잡힌 손흥민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축구국가대표팀 대한민국-온두라스 친선경기에서 대한민국 손흥민이 온두라스 수비에 잡혀 넘어지고 있다. 2018.5.28 연합뉴스 -
쉽지 않은 공격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축구국가대표팀 대한민국-온두라스 친선경기에서 대한민국 황희찬이 공격하고 있다. 2018.5.28 연합뉴스 -
충돌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축구국가대표팀 대한민국-온두라스 친선경기에서 대한민국 이승우가 온두라스 로만 카스티요와 충돌하고 있다. 2018.5.28 연합뉴스 -
이청용, ‘으악’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축구국가대표팀 대한민국-온두라스 친선경기에서 대한민국 이청용이 온두라스 에베르 알바라도가 휘두른 팔에 머리를 맞고 있다. 2018.5.28 연합뉴스 -
온두라스 나쁜발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축구국가대표팀 대한민국-온두라스 친선경기에서 온두라스 로만 카스티요가 대한민국 정우영을 발로 차고 있다. 2018.5.28 연합뉴스 -
확실한 수비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축구국가대표팀 대한민국-온두라스 친선경기에서 대한민국 고요한과 이청용이 상대 공격을 막아내고 있다. 2018.5.28 연합뉴스 -
손흥민 슈팅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축구국가대표팀 대한민국-온두라스 친선경기에서 대한민국 손흥민이 슈팅하고 있다. 2018.5.28 연합뉴스 -
질주하는 황희찬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축구국가대표팀 대한민국-온두라스 친선경기에서 한국 황희찬이 드리블을 하고 있다. 2018.5.28 연합뉴스 -
슈팅하는 이승우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축구국가대표팀 대한민국-온두라스 친선경기에서 대한민국 이승우가 슈팅하고 있다. 2018.5.28 연합뉴스 -
대표님 막내의 힘찬 질주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축구국가대표팀 대한민국-온두라스 친선경기에서 대한민국 이승우가 돌파하고 있다. 2018.5.28 연합뉴스 -
넘어지는 손흥민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축구국가대표팀 대한민국-온두라스 친선경기에서 대한민국 손흥민이 몸싸움 도중 넘어지고 있다. 2018.5.28 연합뉴스 -
고립된 손흥민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축구국가대표팀 대한민국-온두라스 친선경기에서 대한민국 손흥민이 공을 잡고 있다. 2018.5.28 연합뉴스 -
고요한, 볼에 대한 집념28일 오후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 온두라스의 국가대표 축구 평가전. 고요한이 상대 수비수와 공을 다투고 있다. 2018.5.28 연합뉴스 -
막아내자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축구국가대표팀 대한민국-온두라스 친선경기에서 대한민국 조현우 골키퍼가 공을 쳐내고 있다. 2018.5.28 연합뉴스 -
돌파하는 손흥민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축구국가대표팀 대한민국-온두라스 친선경기에서 대한민국 손흥민이 상대 선수 사이 공간을 돌파하고 있다. 2018.5.28 연합뉴스 -
거친 몸싸움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축구국가대표팀 대한민국-온두라스 친선경기에서 대한민국 이청용이 온두라스 에베르 알바라도와 몸싸움을 하고 있다. 2018.5.28 연합뉴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28일 오후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손흥민(토트넘)과 문선민(인천)의 연속 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투톱으로 출격한 대표팀 에이스 손흥민은 0-0 균형이 이어지던 후반 14분 이승우의 패스를 받아 감각적인 왼발 중거리 슛으로 시원한 선제골을 뽑아냈다.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이승우(베로나)는 선제골 도움으로 생애 첫 A매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후반 26분에는 교체 투입된 문선민이 황희찬이 왼쪽에서 찔러준 패스를 받아 수비수 1명을 제친 후 왼발 슈팅으로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이날 경기로 대표팀은 역대 최장인 A매치 홈 16경기 무패(13승 3무) 기록도 세웠다. 대표팀은 2015년 3월 우즈베키스탄 평가전 1-1 무승부를 시작으로 안방 불패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대표팀은 29일 전주로 이동해 내달 1일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 월드컵 전 마지막 국내 평가전을 치른 후 최종 엔트리 23명을 추려 3일 사전 캠프인 오스트리아로 떠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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