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법무 ‘외압’ 진화…文총장 손들어줬다

김동현 기자
수정 2018-05-17 00:41
입력 2018-05-16 22:50
강원랜드 수사 지휘 적법성 인정
연합뉴스
박 장관은 “강원랜드 사건도 통상 절차에 따라 신속하고 엄정하게, 불필요한 논쟁이 빨리 정리되도록 해야 한다”면서 “강원랜드 사건 관련 국민적 의혹이 없도록 신속하고 엄정하게 처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강조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도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검찰 내부의 충돌에 대해 “부끄럽고 안타깝다”면서 “(검찰 내부의 충돌로 비치는) 그런 분위기가 빨리 정리되길 바란다. 사실을 명확히 규명하고 법을 엄정히 집행하는 데 어떤 차질도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이제훈 기자 parti98@seoul.co.kr
2018-05-17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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