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6년 증류 위스키 맥캘란, 13억원에 팔려…“역대 최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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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민 기자
수정 2018-05-06 13:31
입력 2018-05-06 13:31
무려 120만 달러, 우리 돈으로 13억원에 이르는 ‘세계 최고가 위스키’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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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병에 13억원짜리 위스키 ‘맥캘란 1926’ . 에드링턴 코리아 제공=연합뉴스
두 병에 13억원짜리 위스키 ‘맥캘란 1926’ .
에드링턴 코리아 제공=연합뉴스
에드링턴 코리아는 싱글몰트 위스키 맥캘란의 한정판 제품인 ‘맥캘란 1926’이 지난달 두바이 공항에서 개인 수집가에게 약 120만 달러에 팔렸다고 6일 밝혔다.

‘역대 최고가 위스키’ 기록을 세운 이 제품은 1926년에 증류해 60년 간 ‘쉐리 오크통’에 숙성시켜 32년 전인 1986년에 40병만 한정 출시한 것이다. 비틀즈 앨범 커버를 기획한 피터 블레이크와 팝 아티스트 발레리오 아다미의 작품을 라벨에 담았다.

‘맥캘란 1926’은 1986년 출시 당시에도 2만 파운드, 현재 가치로 약 3천만원이라는 고가에 완판된 바 있다.

이 제품은 2개 제품 1개 세트로 두바이 공항 점포에 등장했으며, 지난달 13억원에 팔려 한 병당 6억5천만원꼴에 새 주인을 만나게 됐다.

맥캘란은 지난해 ‘맥캘란 라리끄 6 필러 시리즈’가 경매에서 99만 3천달러, 우리 돈 11억 600만원에 팔려 역대 최고가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기록으로 세계 최고가 위스키 기록을 자체 경신하게 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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