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화장실 쓰레기통서 아기 시신 발견…30대 여성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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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8-04-13 16:47
입력 2018-04-13 16:26
13일 오후 부산의 한 빌딩 화장실에서 아기 시신 1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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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유기(CG) 연합뉴스TV 화면 캡처. 작성 이충원(미디어랩)  연합뉴스
영아유기(CG) 연합뉴스TV 화면 캡처. 작성 이충원(미디어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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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부산 부산진구의 한 빌딩 2층 여자 화장실에서 청소미화원인 A(50) 씨가 비닐봉지에 든 아기의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 씨가 건물 내 한 사무실의 냉장고 냉동실에 있던 오래된 비닐봉지 등을 화장실에 있는 쓰레기봉투에 버리는 과정에서 비닐봉지에 든 시신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시신은 얼어있는 상태로 성별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용의자 B(35·여) 씨를 상대로 조사하고 있으나 B 씨는 관련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경찰은 B 씨가 수개월 전에 냉장고에 시신을 유기했으며 이날 오전에 조퇴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시신을 한 병원 영안실로 옮겨 사인 등을 검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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