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미소 천사’ 김아랑의 금빛 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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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은 기자
수정 2018-03-25 16:52
입력 2018-03-25 14:23
평창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김아랑(23·고양시청)이 멋진 시구를 했다.

25일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의 경기가 펼쳐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를 찾아 시구를 했다. 이어 특유의 상큼한 미소로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김아랑은 “서울과 수도권에서는 지인들과 야구장에 자주 간다. 특정 팀을 응원하기보다 야구 자체를 좋아한다”며 특유의 선한 미소를 지었다.

수줍은 표정으로 시구를 한 뒤 “실내 훈련장에서 리허설을 할 때에는 한 두개 정도 스트라이크를 던진것 같은데 실전에서는 너무 못했다. 시구가 처음이라 너무 떨렸다”며 웃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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