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릿한 ‘금빛 레이스’ 모두 울었다
한재희 기자
수정 2018-02-21 00:24
입력 2018-02-20 23:18
쇼트트랙 女계주 통산 6번째 金
두 바퀴 남기고 라이벌 중국 제쳐대회 2연패… 최민정 2관왕 올라
강릉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소치 멤버’였던 김아랑과 심석희는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의 영광을 안았고 최민정은 이번 대회 한국 선수 중 처음으로 2관왕에 올랐다. 뒤에서 기회를 엿보던 한국은 여섯 바퀴를 남기고 김아랑의 아웃코스 질주로 2위까지 치고 나왔다. 최종 주자로 나선 ‘에이스’ 최민정은 두 바퀴를 남겼을 때 ‘라이벌’ 중국을 제치며 선두로 박차고 나섰다. 이후 앞자리를 내주지 않았다.
강릉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2018-02-2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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