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최고 다양성 책임자 한국계 이보영씨 선임
심현희 기자
수정 2018-01-24 22:55
입력 2018-01-24 22:30
지난해 우버의 전직 엔지니어였던 수전 파울러가 우버 내 성추행 문제를 제기한 후 우버는 에릭 홀더 전 법무장관 등을 고용해 우버의 사내 문화에 대한 대대적인 조사를 벌였다. 이후 홀더는 우버에 “현 글로벌 다양성 팀장을 최고 다양성·포용 책임자로 승격시켜 CEO 또는 COO에게 직보하는 체계를 만들라”고 권고했다. 우버는 수개월간 고민하다 이번에 이씨를 영입하기로 결정했다.
이씨는 성명을 통해 “우버가 진지하게 문화적 변화를 선택했다”면서 “직원들과 협력해 어려운 도전을 해결해 나가는 데 내 경험을 활용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2018-01-25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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