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중국군 北핵시설 점령훈련’ 대책회의 한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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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기자
수정 2017-12-18 10:55
입력 2017-12-18 10:55
국방부는 18일 중국군이 작년 말 북한 영변 핵시설 점령훈련을 했고 우리 군이 긴급 대책회의를 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대책회의를 한 적이 없다며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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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하는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 [연합뉴스 자료사진]
브리핑하는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 [연합뉴스 자료사진]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우리 정부는 북한 영변 핵시설 점령훈련에 대한 대책회의를 개최한 바가 없다”고 답했다.

최 대변인은 ‘중국군이 그런 훈련을 한 것은 맞느냐’는 질문에는 “정부가 확인해 줄 사안은 아닌 것 같다”며 “다만, 우리 정부는 한반도에서 발생 가능한 다양한 상황에 대해서는 충실히 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국내 일부 언론은 이날 중국군이 작년 말 중국 동북 지역에서 북한 급변사태에 대비해 영변 핵시설 점령을 가정한 대규모 군사훈련을 했고 이를 파악한 국정원,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통일부 등이 긴급 대책회의를 했다고 보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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