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국정원 뇌물의혹’ 최경환 검찰 출석…“억울함 소명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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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은 기자
수정 2017-12-06 10:51
입력 2017-12-06 10:24
박근혜 정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시절 국가정보원으로부터 특수활동비 1억원을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인 자유한국당 최경환 의원이 6일 검찰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양석조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최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그는 조사실로 가기 전 취재진과 만나 ‘혐의를 인정하지 않느냐’, ‘1억원을 받은 적 없다는 입장은 그대로인가’는 등의 질문에 “사실대로 검찰에 말하겠다. 억울함을 소명하겠다”는 답변을 여러 번 반복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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