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전국체전 3관왕…응원 온 여자친구 포착 ‘달달’

김유민 기자
수정 2017-10-27 14:04
입력 2017-10-2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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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열애설 박단아 -
박태환 전국체전 3관왕 여자친구 박단아씨 -
박태환 열애설 박단아 -
박태환 열애설 박단아 -
박태환 열애설 박단아 -
박태환 박단아 데이트 -
박단아 인스타그램 -
박태환, 3관왕입니다24일 청주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98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남자일반부 자유형 400M 결승. 박태환(인천시청)이 경기를 마친 뒤 밖으로 나서고 있다. 박태환은 3분50초89로 가장 먼저 결승 지점에 도착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7.10.24 -
23일 청주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98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남자일반부 자유형 200M 결승. 박태환(인천시청)이 레이스를 마치고 기록을 확인한 뒤 주먹을 불끈 쥐고있다. 박태환은 이 경기에서 1분46초23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연합뉴스 -
23일 충북 청주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98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남자일반부 자유형 200M 예선 2조의 경기. 박태환(인천시청)이 역영하고 있다. 박태환은 예선 2조에서 1분48초43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연합뉴스 -
체전 4관왕… 식지 않은 ‘마린 보이’24일 충북 청주시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전국체육대회 수영 남자자유형 400m 결승에서 박태환이 힘차게 물살을 가르고 있다. 그는 3분50초89로 우승했고, 이어 열린 계영 400m에서도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어 대회 4관왕에 올랐다.
청주 연합뉴스
지난해 전국체전(3분43초68),올해 7월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대회(3분44초38) 자유형 400m에 못 미치는 기록이다. 박태환의 이 종목 최고 기록은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세운 3분41초53이다. 2위는 장상진(충청북도)이 3분53초66, 3위는 권오국(대구광역시)이 3분55초80으로 각각 차지했다.
결승 3조 4번 레인에서 나선 박태환은 자기 페이스를 유지하며 국내 최강 자리를 재확인했다.22일 계영 800m,23일 자유형 200m에서 우승한 박태환은 이날 400m까지 금메달을 수집했다.박태환은 이날 오후 열릴 계영 400m와 26일 혼계영 400m까지 출전해 대회 5관왕을 노린다.
박씨는 1988년 서울 올림픽과 2002년 월드컵 축구 조직 위원장을 맡은 故 박세직 재향군인회장의 손녀다. 박씨는 지난 5월에 열린 2017년 대한민국 한복 모델 선발 대회에서 수상할 정도로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박태환 측은 “아직 공개적으로 (연인이라고) 인정하지는 않았다. 현재는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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