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본 사람이 승자…답 없는 한국 축구
수정 2017-10-12 00:07
입력 2017-10-11 22:54
비엘(비엔) 연합뉴스
신 감독은 “경기력이 그렇게 떨어질 줄 몰랐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러나 ‘종이 한장 차이’는 “독배를 든 신 감독을 끝까지 믿겠다”며 격려를 보냈다. 대표팀은 수비 조직력에서 낙제점을 받아 신 감독이 꺼내 든 변형 스리백 카드가 실패작이었음을 여실히 증명했다. 더욱이 선수들의 투지마저 실종돼 팬들의 실망감은 더욱 컸다. 이제 내년 러시아월드컵까지 245일이 남았다. 바닥을 맴도는 실력을 다듬기에는 짧기만 하다.
글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사진 비엘(비엔) 연합뉴스
2017-10-12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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